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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답변] 임신초기의 속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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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악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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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1-12 |
조회수
: 9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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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악한의원입니다.
임신초기에는 입덧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의 입덧은 울렁거리는 구역질과 함께 먹은 음식을 토하거나 또는 아침이나 공복의 빈속에도 나타나는 구토가 주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밖에도 갑자기 비위가 상하면서 식욕이 뚝 떨어지거나 갑자기 신 것이나 짠 것이 먹고 싶어지거나 평소에는 입에 대지도 않던 음식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침이 삼킬수도 없이 많이 나오고 숨이 가쁘기도 하면서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팔다리가 무거워져 자꾸 누워있게 되고 추웠다가 열이 나기도 하고 머리가 어지러우면서 눈앞이 아찔하기도 하고 얼굴이 부스스해지기도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예전에는 무심코 넘어갔을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거나 별일이 아닌데 심하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이렇듯 입덧의 증상은 소화기뿐만이 아니라 온몸으로 나타나는 전신 증상과 함께 마음에까지도 변화를 일으켜 정신적인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가벼운 입덧은 태아가 잘 자라고 있다는 신호이자 임신초기의 위해로부터 태아를 지켜주는방패막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심한 입덧으로 음식섭취를 장기간 못하게 된다면 태아나 산모가 위험해지기도 합니다.
지금 속이 쓰리다던지 더부룩하거나 답답하고 입맛도 없고하는 증상도 입덧에 속합니다.
흔한 보통의 입덧은 아니지만 다른 입덧과 마찬가지로 참기가 힘들게 심하다던지 너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한약으로 치료할수 있습니다.
설악한의원에서 치료를 원하신다면 031-585-9600으로 전화를 주시면 간단한 접수후에 진료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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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4일된 산모입니다.
음식을 섭취한뒤 20~30분 정도 지나면 못견딜정도로 굉장히 속이 쓰립니다.
죽을 먹어도 여전한데,방법이 없는지요.
안먹으면 안먹은대로,먹으면 먹는대로.
입맛도 없고 당기는 음식도 없고,곤욕입니다.
구역질은 하지 않는데 윗배가 더부룩하니 항상 답답합니다..
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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