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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답변] 입덧은 치료될수 있습니다.
작성자 : 설악한의원
작성일 : 2004-10-27
조회수
: 6369
안녕하세요? 설악한의원입니다. 축복받아야 할 임신이 입덧때문에 고생하다가 결국은 임신을 포기하는 일까지 있었다니 가슴이 아픕니다.
입덧은 치료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입덧을 치료하지 못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다가 결국은 임신을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입덧이 임신초기의 위해로부터 태아를 보호해주는 방패막이라고도 하고, 입덧을 하는것은 태아가 잘 자라고 있다는 신호라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우는 모두 가벼운 입덧일때 해당되는 것으로 지금과 같은 심한 입덧은 꼭 치료를 해야 합니다.
설악한의원에서는 입덧을 한약으로 치료하여 입덧이 없는 행복한 임신을 만들어 드립니다. 설악한의원 031-585-9600으로 전화를 주시면 간단한 접수후에 입덧에 대한 진료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그럼 빠른 시일내에 입덧이 가라앉고 건강한 아가가 태어나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제 3주조금 넘었네요.. 두번째 임신이구요.. 첫번째 임신때도 3주도 안돼서 바로 입덧을 시작했었거든요 가만히 있는것조차 누워있는것조차 힘들었구요.속이 너무도 뒤틀려서 음식은 생각할수도 없었구요..특히 자기직전 누으면 2분정도만에 바로 화장실달려가 속에있는 모든걸 토하고서야 그나마 편하게 잘수있었습니다..그런데 얼마못가 앞이 캄캄해 지고 몇번이나 쓰러졌구요.. 두달도 안돼 7Kg이나 빠지고.. 결국 힘든결정을 내리고야 말았습니다..그리고 지금 일년이 넘었구요.. 지금 두번째 임신한사실도 2주정도 넘어서 속이 너무 울렁거려 병원가봤더니 애기를 가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이지.. 너무도 힘들어요..음식을 먹지도 못할뿐더러 먹을 생각만해도 바로 화장실로 달려갑니다..밤에 잘때도 두시간이 넘도록 뒤척거려야 겨우잠을 잘수있구요 자다가도 몇번이나 입덧땜에 일어납니다..억지로라도 먹으면 하나도 빠짐없이 다 토해 내구요..지금 회사생활을 하는데 1분이 이렇게 길수가 없네요.. 눈물밖에 안나요..먹고싶은 음식도 전혀 없구요.. 거기다가 임신하기전부터 폐가 안좋아서 병원을 다니고 있었거든요 장기간 치료해야되는거라 아이를 가진사실을 알고 나선 상담후 독한약 몇가지를 뺀상태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잘먹어야 된다는데 입덧땜에 먹는건 생각도 하기 싫구요..벌써 이런데.. 앞으로 어떡해야 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