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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답변] 행복한 임신을 준비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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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악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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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7-15 |
조회수
: 6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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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악한의원입니다.
입덧 후유증과 산후풍으로 고생하신다니 안타깝습니다.
출산후에도 임신이나 분만시의 통증이 남아있거나 출산후에 새로운 통증이 생기는 것을 산후풍이라고 부릅니다.
대부분 출산하면서 기혈이 너무 약해졌거나, 산후의 약해진 몸에 찬 기운이 들어왔거나, 어혈이 남아있는 경우입니다.
산욕기에 몸조리를 잘하면 산후풍을 예방할수도 있지만 산후풍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산후풍에 대한 치료는 출산후 바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나중에라도 한약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둘째를 제왕절개로 분만하면서 복강수술을 같이 했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일반적으로 배꼽수술이라고 부르는 불임수술을 받으신것 같습니다.
보통 난관을 절제하거나 결찰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다시 아이를 원할 경우 복원수술을 할 수는 있지만 성공률이 100%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복원수술의 가능성이나 자세한 방법에 대하여는 수술한 병원이나 전문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해 보시는 것이 더 확실할것 같습니다.
다시 임신을 해서 딸을 낳고 싶다고 하셨는데, 입덧클리닉 홈페이지에 보면 아들이나 딸을 가려서 낳을수 있다는 취지의 글이 있습니다.
입덧클리닉 홈페이지에 있는 아들딸을 가려낳는 방법은 난무하는 여러 설 가운데 가장 상식적인 내용만을 기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하여도 아직도 연구가 진행중이며 의학적으로 보편타당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꼭 딸을 가지고 싶다고 하셨는데 설악한의원에서는 큰 도움을 드릴수 없습니다.
앞으로 임신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계획임신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첫째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하여 술과 담배를 끊고 인스탄트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줄여야 합니다.
둘째 아픈곳이 있다면 임신전에 치료를 끝내서 임신이 잘되고 지속될수 있게 해야 합니다.
셋째 주위사람과 화목하게 지내면서 마음의 안정을 가지고 임신을 기다립니다.
넷째 임신이 되셨다면 태아를 위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출산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와같이 하면서도 임신중에 다른 질병이나 입덧이 있다면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설악한의원은 입덧을 전문으로 치료하여 입덧이 없는 행복한 임신이 되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전화(031-585-9600)나 이메일(doctor@mamclinic.co.kr)로도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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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 결혼한지 8년이넘은 아이둘가진 주부입니다.
아이둘다 입덧이 너무도 심해서 병원입원을 하며, 또제왕절개로 낳았어요. 둘다 기다리며 가졌던아이였고 첫째보다 둘째가 더고통스럽고 힘들게 했어요.그런데 저희부부 나중에 딸하나 더갖기로 했는데요 사실 제가 임신이 무섭다고 둘째수술할때 복강 수술도 했거든요.
그럼 어떻게 되는건지요?
이수술도 풀수가있고, 아기 갖는데는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딸을갖고 싶은데 이것도 무슨 비법이 있나요?
친구들 말로 한약으로 체질을 바꾼다음 임신을 하면 된다는데...
정말 그러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나이 많이 먹어서 임신을 하면 아기한테 안 좋다는데 지금 저희 부부도 서른한살인데 괜찮은건지요/.....
그리고, 임신해서 속이 메스껍고 계속 느끼하고 느글거림이 있었던것이 지금까지 그러는데 그건 왜 그런가요 지금은 몸조리도 다끝난 상태인데요....
만약에 세째 낳고 몸조리를 아주 잘하면 산후통이 낳는다고 하는데
저는 속이메스껍고 느글거리면서 온몸이 절인듯 한도가쉰다고하나요
엉치쪽이 걸음도 움직이지도 못하게 아프고 콕콕 쑤시면서 아파요...
이런 모든 현상이 아이 갖고 생긴것들이며 남아있는 증상입니다.
만약 다시 임신을 할수 있다면 지금부터 저희가 준비해야 하는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꼭 딸을 갖고 싶은데 한방에서 비법을
줄수 있는건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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