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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답변] 입덧을 덜하게 준비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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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악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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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7-15 |
조회수
: 7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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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악한의원입니다.
임신기간 내내 입덧을 했다니 얼마나 고생이 심했습니까.
입덧은 보통 20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그치게 되지만 간혹 임신기간 내내 입덧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입덧에 대한 치료는 입덧이 시작되면서 하게 됩니다.
따라서 입덧에 대한 치료는 임신전에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임신 전에 입덧을 덜할수 있게 준비할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소화기의 이상을 치료해야 합니다.
입덧을 심하게 하시는 분들 중에는 평소에 속이 더부룩하다던지 쓰리다던지 잘 체한다던지 하는 소화기의 증상을 가지고 계셨단 분들이 많습니다.
임신 전에 먼저 소화기의 이상을 체크하고 치료하면 입덧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느긋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입덧을 심하게 하는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신경이 예민해지게 되고 그럴수록 입덧의 증상은 심해집니다.
평소에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면 입덧이 잘 안나타나기도 하고, 입덧을 할때도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느긋하게 가지면 입덧이 쉽게 가라앉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입덧을 덜하도록 몸과 마음을 조절해 놓았더라도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이 계속되면 기혈이 흐트러져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심리상태도 불안하게 됩니다.
임신중에는 함부로 약을 복용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한약이건 양약이건 예외가 될수 없습니다.
다만 몸이 너무 허약하여 임신중에 보약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전문 한의사와 상담후에 복용하셔야 합니다.
입덧을 치료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입덧을 덜하게 하기 위해서는 반년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럼 둘째 준비 잘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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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명의 자녀를 둔 주부입니다.그런데 첫재때 입덧이 넘 심해서 임신 내내 입덧을 했어요,그런데 이제 둘째를 계획중인데 그때 입덧만 생각하면 끔찍해지네요.
주위에서 한약을 먹으면 괜찮다고 하는데 만약 한약을 먹는다면 임신전에 먹어야하는지 아님 임신후 먹어야 하는지요...
그리고 임신중에 보약은 먹어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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