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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답변] B형 간염으로 나타나는 입맛이 쓴 입덧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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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설악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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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8 |
조회수
: 47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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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악한의원입니다.
입덧은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임신 5주경부터 시작하여 15주정도까지 하게 됩니다.
입덧 기간중에는 어느때라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입덧 초기보다는 입덧 후기에 증상이 확연하여 변증이 용이하기 때문에 치료하기가 조금 더 쉽습니다.
대부분의 입덧은 구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입덧의 증상 중에서도 구토는 치료가 잘되는 편에 속합니다.
입덧의 증상중에 삼킬수도 없는 침이 입안에 자꾸 고이는 증상이 가장 치료하기가 어려운 입덧에 속합니다.
질문하신 분에게 주로 나타나는 입이 쓴 입덧은 장부에 열이나 화가 쌓여 있을 경우에 잘 나타나는데, 간염때문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입덧에 대한 치료를 하면 증상이 호전되어 식사를 할수 있게 되지만, 구토가 주 증상인 경우보다는 치료 효과가 더디게 나타납니다.
입덧에 대한 보다 자세한 상담이나 치료를 원하시면 설악한의원 031-585-9600으로 연락을 주시면 간단한 접수후에 진료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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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신 10주에 들어서는 예비맘입니다.
6주때부터 시작했던 입덧인데 너무 괴로워서 치료할수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우선 구토할 정도로 심한 입덧은 아니지만 입맛이 씁고
음식을 조금만 많이 섭취하면 속으로부터 받아들이지
않아 토하고 싶은 증상이여서 먹는 자체가 싫어지고
하루하루 너무도 힘이 듭니다.
처음 임신한만큼 심리부담도 크고 또한 먹지 못하니
체중도 조금씩 감량되고 따라서 기분도 우울합니다.
제일 괴로운것은 입맛이 쓰워서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맛이 이상해서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나날이
더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침 일어날땐 괜찮은데 새벽쯤 되면 증상이 심해져서
온몸이 불편하고 속이 않좋아서 잠도 제대로 못이루고
있습니다.
입맛이 쓰운건 왜서인가요?
제가 B형 간염이고 또한 위가 좀 않좋은 상태라서 그런건지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방법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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