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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악한의원입니다.
입덧은 구토, 미식거리거나 울렁거림, 식욕부진, 상복부 통증등의 소화기 증상에서부터 냄새에 예민, 침이 많이 고임, 몸살과 같은 전신 통증, 오한, 발열, 피를 토함, 체중감소, 황달, 단백뇨, 피부건조, 시력장애, 이명, 불면, 우울증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그러다가도 때로는 입맛의 변화만 있을 정도로 가볍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입덧의 증상 중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을수도 있고, 전혀 나타나지 않는 증상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설악한의원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입덧의 증상은 구토입니다.
여타의 증상들은 구토가 가라앉으면서 식사를 하실수 있게되면 몇일내로 서서히 사그러들게 됩니다.
따라서 구토가 시작되고 나서 처방을 하는것이 원칙이지만, 원하신다면 일반적인 입덧 구토에 대한 처방을 해 드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냉면이나 물 종류를 드실수 있다면 아직은 위험한 상황은 아니므로 햇볕을 자주 쬐고 가볍게 자주 산책하면서 기분전환 하실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병원서 영양제를 맞아서 입덧 증상이 가벼워진다면 그렇게 해도 괜찮겠지만, 항구토제를 같이 맞는것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항구토제는 일반적으로 항암치료 후에 구토를 억제하기 위해서 처방하는 약으로 임신부에게는 아직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설악한의원의 진료시간은 평일 9~5시, 토요일은 오전만 진료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엔 진료를 못합니다.
참고로 입덧에 대한 치료를 받을 때는 직접 한의원에 오지않고 전화상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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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의드려요~
이제 5주차 인데요.. 어제부터 밥을 먹지 못하겠어요..
그래도 냉면이니 이런거는 먹겠는데 밥은 도저히 넘어가지 않구요
오늘은 하루종일 힘도 없고.. 주로 점심때 속이 많이 미식거리고
토하고 싶고 그래요
그래도 아직 토하거나 그렇진 않긴한데..
더 기다렸다가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아님 우선 병원가서 영양제를 맞아야 할까요
입덧 땜에 하루 하루 걱정 입니다.
첫애때 넘 심해서 둘째도 그럴까봐 ... 걱정만 앞서네요
답변 부탁 드려요..
만약 약을 먹어도 된다면 요번주 일요일에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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